정림사지의 미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정림사지!

정림사지의 미래를 소개합니다.

정림사지 복원연구

백제 사비시대를 대표하는 중심사찰인 정림사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관람 환경 조성과 더불어, 정림사지를 보존과 활용이 가능한 살아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 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이 지속적으로 수립되고 있다.

계획의 내용에는 국내외 역사유적 복원 및 정비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정림사지에 부합되는 부분을 제시하였고, 그간 발굴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림사의 복원설계도면을 작성하였다. 또한 복원사업 이후 정림사의 관리 및 운영방안, 이용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유적 복원사업에 초점을 두고 연구가 진행되었다.

앞선 연구결과를 통해 유적의 정비나 복원사업 이전에 현재 유구에 대한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정림사지의 추가발굴조사가 실시되고, 보다 심층적인 고증연구가 시작되었다.


최근의 발굴조사는 2008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 의해 실시되었는데, 지금껏 알려진 바와는 다른 형태의 유구들이 드러나 정림사의 가람배치 구조가 새롭게 밝혀지고 있다.

한편, 정비복원을 위한 인문학적 고증연구와 백제시대 유구를 통한 건축형식 검토, 동아시아 고대건축조사 , 유구보존을 위한 정비방안 수립 등 정림사 복원을 위한 이론적 고증연구는 과거보다 심층적으로 각 학문분야에 걸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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