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나리와 함께 백제인의 꿈, 부여의 빛을 찾아요!

by 사비사랑 posted Oct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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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에서는 지난 14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사비나리가 정림사지 일원에서 ‘백제인의 꿈, 부여의 빛을 찾아라’는 주제로 소꿈놀이 체험행사를 가져 세계유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소꿈놀이는 소망과 꿈을 담는 놀이터라는 의미를 가진 체험행사로 정림사지 5층석탑을 장식물로 한 소원팔찌 만들기,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이 모두 담긴 엽서 스크래치 체험 활동,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관련된 퀴즈 맞추기, 투호던지기,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벤트, 부여백제역사유적지구 인식 및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사비나리 남호범 팀장은 “사비나리는 옛 백제의 수도였던 사비와 앞길에 행복을 빈다는 뜻의 비나리의 합성어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널리 알리기 위해 후배들과 함께 시작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홍보 활동과 경험들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새로운 가치를 널리 알리는 일에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사비나리는 9월부터 정림사지와 부소산성, 제63회 백제문화제 행사장에서 체험을 중심으로 한 생기있는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만들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대상별 교육프로그램운영, 홍보UCC 제작,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 및 교육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아울러 부여백제역사유적지구와 관련된 다양한 추억과 사연 공모전인 ‘사비나리 대나무 숲’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사비나리 홍보활동장면 (1).jpg

 

청년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사비나리 홍보활동장면 (2).jpg

 

청년유네스코 세계유산지킴이 사비나리 홍보활동장면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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