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 개최

by 사비사랑 posted Sep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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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충청남도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를 지난 15일 여행사, 언론사, 사진작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파워블로거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여 롯데리조트 금동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시를 비롯한 7개 시군과 충남 도내 9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해 행사장을 가득 메워 관광인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여군에서 백제원, 석성양송이마을, 백제문화단지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매력적인 부여의 관광자원을 알렸다.

 

설명회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구드래 행사장을 찾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기는 등 백제문화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관광설명회를 마치고 저녁부터는 백제문화제 개막식 및 야간행사를 찾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한 64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16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백마강 황포돛배, 그리고 부여국립박물관을 찾아 부여의 대표 관광지를 살펴보는 등 내실 있고 알찬 행사를 진행했다.

 

설명회를 찾은 나소열 정무부지사는 “충남의 정신적 뿌리인 700년 백제역사의 문화적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사비백제의 왕도 부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인했다”라고 하면서 “충청남도, 그리고 부여군과의 소중한 인연이 충남관광 발전의 동등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비롯해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화 관광명소 육성과 외국인이 많이 찾는 글로컬 관광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회 워킹페스타 in 백제의 행사에도 깊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해 관광설명회를 찾은 관광인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부여군 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 장면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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