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사진으로 보는 사비백제와 다자이후의 美

by 사비사랑 posted Jul 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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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유서 깊은 도시 일본 다자이후시 국립규슈박물관에서 한일 국제사진전 행사를 다자이후시와 공동으로 열었다.

국제사진전시회 장면 (3).jpg

 

 

 

사진전시회 개막식에는 한영배 부군수를 비롯한 다자이후시장, 일본총영사, 규슈국립박물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전시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진전시회에는 한일 고대 성곽도시를 배경으로 고대 다자이후와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을 담아낸 작품과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예술혼이 표현된 작품,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사비백제의 왕궁인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과 나성을 찍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특히 고대 백제인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와 유물, 그리고 유적들과 함께 행사 사진도 전시해 백제역사를 계승하고 있는 부여후손들의 모습도 담아냈다.

 

한영배 부여부군수는 “이번 사진전시회를 계기로 다자이후시와 부여군의 국제 자매도시간 우호협력과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상호 정보공유와 학술적 교류활동도 더욱 활발히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세계유산등재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정림사지 박물관에서 충청현대 한국화회 주관으로 한국화 전시회를 7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국제사진전시회 장면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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