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궁소식

조회 수 16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역사에 문화를 입힌 사비야행이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며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다.

 

다음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사비야행은 매번 다른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며 부여만의 색다른 관광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다.

 

뜨거운 여름,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저녁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지는 역사, 문화프로그램들은 부여 시내와 역사유적지, 문화시설들을 연결하는 길을 따라 진행되며 걸으며 즐기는 관광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전문연기자들이 참여하여 의자왕의 일대기를 주제별로 꾸민 사비연희 한마당 공연과 부여팬플룻사랑 동호회가 연주하는 팬플룻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림사지 돌담길을 따라 열리는 버스킹과 판토마임 공연, 체험장과 플리마켓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상설시장으로 지역의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중앙시장과 연계 조성된 이색창조거리에서는 버스킹과 DJ박스를 통해 흥겨운 음악이 이어지고, 국립부여박물관에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수려한 경관과 백제왕이 강을 건너 사찰에 행차하였다는 사실이 기록될 만큼 중요한 사찰인 백제 왕흥사를 주제로 특별전시가 열린다.

 

특히 신동연문학관에서는 큐레이터와 함께 시인 신동엽을 추억하는 시간과 함께 ‘시가 노래가 되는 밤’이라는 주제로 이색 와인파티도 열려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슴푸레한 어둠이 내리깔리기 시작하면 1400여년전 백제의 역사가 숨을 쉬기 시작하고, 그 소리에 귀 기울이다보면 백제가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 사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라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여의 길을 걸으며 역사, 문화의 향에 취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사비야행 인문학 콘서트 장면 (3).jpg

 

지난 29일 사비야행 인문학 콘서트 장면 (4).jpg

 


  1. 부여군, 한·미 친선 카누캠프 개최

  2. 부여군, 2021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3. 박물관과 음악을 동시에! 1석 2조 온라인 콘텐츠

  4. 부여군, 항일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추모제 거행

  5. 부여군, 백제 문화유산 학술연구 체계적 추진

  6. 새롭게 열리는 “신동엽 시인의 마을로 가는 길”

  7. 부여 부소산성에서‘乙巳年(645년 추정)’명문 토기 출토

  8.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건립 ‘탄력’

  9. 부여 가림성에서 통일신라・조선시대 집수정 확인

  10. 달빛을 벗 삼아 거니는 백제의 밤, 백제문화단지

  11. 부여군, 테마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수강생 모집

  12.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는 부여 야간관광 명소

  13. 세계유산 부소산에서 백제의 계백을 만나다

  14. 국립부여박물관에서 역사적 소양 쌓자!

  15. 부여군, 연꽃해설사 양성한다

  16. 부여군, 백제미소불 환수 의지 결집

  17. 부여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느껴보세요

  18. 부여군, 세계유산지구 등 문화재구역 병해충 방제 나서

  19. 부여군, 2020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

  20. 부여군, 백제왕도 핵심유적 부여 나성(서나성) 비밀 밝힌다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0 Nex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