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부소산성 입구에 상상뮤지엄 만든다

by 사비사랑 posted Feb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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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소산성 입구에 백제의 역사, 문화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상상뮤지엄이 세워진다.

국비 4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상상뮤지엄 조성사업은 부여에 있는 세계유산이 가진 매장문화재의 특수성을 극복할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콘텐츠로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 인터랙션,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백제의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단체관광객들의 흥미를 자극할 상상뮤지엄 조성사업은 백제역사문화를 기반으로 가상현실, 인터랙션,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과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설치, 관광객이 원활하게 체험과 관람이 가능한 체험공간 리모델링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연말 사업을 완료하고 상상뮤지엄 체험관 운영을 시작하여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는 사계절 아름다운 세계유산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문화적, 역사적 가치는 관심을 가지고 깊이 들여다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며 “이번 상상뮤지엄 조성사업을 통해 부여가 가지고 있는 위대한 문화유산을 최첨단 기술과 접목시켜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관광으로 변모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60도 vr 사진 (1).jpg

 

워킹vr 사진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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