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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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가을 단풍처럼 이번 주말, 부여군에서 풍성한 가을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격년제로 열리는 제42회 부여군민체육대회가 오는 21일(토) 규암면에 위치한 부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16개 읍·면, 재경·재인천·재전·재성남 부여군민회 등 군민들과 출향인 등 1만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15개 경기가 펼쳐진다.

 

읍면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육상(400m(남), 400m(여), 400m(60세이상), 발목묶고 달리기, 소화기들고 달리기), 게이트볼, 화합경기(훌라후프, 공치기, 큰공굴리기, 기차릴레이), 민속경기(줄넘기)는 종합채점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출향인들이 참여하는 향우회부와 번외경기인 화합경기도 함께 열려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는 신동엽문학관에서는 부여를 빛낸 대표적인 예술가 신동엽 시인을 기억하는 가을축제를 오는 20~21일 이틀간 연다.

 

20일 오후 2시에는 신동엽문학관 앞뜰에서 가수 ‘시와’의 공연을 시작으로 응웬옥뜨(베트남 소설가), 방현석(소설가, 중앙대 부총장)이 참여하는 문학토크, 창작집단 ‘강철무지개’의 토막극, 황 금성 선생님이 들려주는 신동엽 시와 노래이야기, 동네삼춘스의 공연 등 예술의 향기로 가을날을 꽉 채울 예정이다. 2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다과 및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와 함께 부여에 머물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제1회 부여청소년 세줄시 경연대회도 열려 참여의 폭을 넓혔다.

 

20일에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2017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예술동아리 발표회’가, 21일에는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부여군 충남국악단 토요상설국악공연도 개최된다.

신동엽문학관 (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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