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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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전 동아시아를 호령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 역동성과 섬세함을 즐길 수 있는 제64회 백제문화제가 22일 대단원을 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주말 폐막식이 예정된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부여에서는 구드래 둔치와 사비왕궁터, 이색창조거리 등에서 열리고 있다.

 

백제문화제 주무대가 설치된 구드래 둔치에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대형조형물과 활짝 핀 코스모스 단지, 백마강을 가로지르는 옛다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또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구드래조각공원에는 청소년진로직업체험 한마당이 개최되고 있으며, YG오디션 트럭이 행사기간 중 운영되어 노래와 랩 등 부여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폐막식이 열리는 22일에는 초촌 추양리 두레풍장, 용정리 호상놀이 등 민속행사와 함께 부여군민의 노래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는 식전행사로 부여군예술단과 미마지 공연이 열리고, 백제문화제 하이라이트, 폐막인사에 이어 홍진영, 길구봉구, 마이틴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성공적인 백제문화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구드래 둔치에는 무역과 교역의 중심, 해외교류의 원류, 찬란한 문화부흥의 상징인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재현한 ‘국제무역항 구드래나루 저잣거리’에 연일 관광객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11종의 체험프로그램과 8종의 먹거리 부스, 인형극과 특별공연이 연일 열리고 있는 무역선 무대, 마루관람석, 망루, 솟대 등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잣거리 주변으로는 백제금동대향로 15개의 비밀을 대형미로에서 풀어보는 ‘왕의 미로’에도 줄지은 관광객들이 북적였다. 첫날 2,000여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돼 수익적인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백제문화제 행사 장면 (1).jpg

 

백제문화제 행사 장면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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